"도망 추천"
도망치는 것은 비겁한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도망치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가장 용기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우리 자신입니다.
타인의 기대나 사회적 기준보다, 우리 자신의 행복과 생존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경우에 따라서 '용기 있게 도망치는 삶'을 선택합니다.
우리는 '도망이 현실 회피가 아니라 자기 방어이며, 전략적인 선택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와다 히데키 (和田 秀樹, Wada Hideki)
- 정신과 전문의로서의 경력
와다 히데키는 도쿄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고령자의 정신건강, 치매 치료, 우울증, 스트레스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임상 경험을 쌓았습니다. - 노인의학 전문가
고령 사회 일본의 현실을 반영해 노인 문제(특히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해 활발히 목소리를 내는 인물입니다. 치매 예방, 삶의 질 향상, 의료 시스템 비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 교육과 학습 관련 저술 활동
입시 제도나 공부법에 대해서도 활발히 저술 활동을 하며, 일본의 엘리트 교육 시스템(특히 도쿄대 중심의 교육)에 대한 비판과 조언을 담은 책들을 출간했습니다. - 사회 평론가로서의 활동
정신의학뿐 아니라, 일본 사회의 구조적 문제나 젊은 세대의 고립, 중년·노년의 삶에 대해서도 평론을 많이 합니다. 방송 출연도 잦고 대중과 활발히 소통합니다.
속담
"산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손자병법(孫子兵法) ]
삼십육계 (三十六計) 주위상(走爲上)
"삼십육계 중 마지막 계책으로, 상황이 불리할 때는 일단 물러나 후일을 도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뜻이다"
[ 나를 위한 선택, 나를 위한 존중 ]

"자기 규칙 그리고 사회의 압박"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내면의 규칙을 세우고, 그 규칙에 따라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이는 스스로를 지키고 삶의 방향을 잡기 위한 본능적인 시도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때때로 우리가 만든 규칙이나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한 압박을 가해옵니다.
이러한 외부의 압력 속에서 우리는 종종 위험을 감지하게 됩니다.
위험을 느꼈을 때, 우리의 가장 원초적인 반응은 즉시 그 자리에서 벗어나는 것, 즉 도망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 아무리 애써도 변화시킬 수 없는 상황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모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려 애쓰기보다는, 때로는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고 상황에서 한 발 물러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생이 마라톤과 같다는 비유처럼, 처음부터 전력 질주하면 결국 지쳐 완주하기 어려워지듯, 삶의 고비마다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도망치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와 동시에 '도망치면 안 된다'는 또 다른 욕구가 우리 안에서 충돌합니다.
이는 도망친 이후에 닥쳐올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익숙한 고통이 낯선 불안감보다 낫다고 여기는 마음이 우리를 주저하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괴로움이 극에 달했을 때, 더 이상 참지 말고 지금 당장 그 상황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현재의 고통을 그저 참고 견디거나 아무런 변화도 시도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정신적, 때로는 육체적인 안위마저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는 괴로운 상황에 갇히기보다는, 거기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나답게 살 수 있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자유 속에서 주어진 인생을 마음껏 누리고 즐기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모습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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